[상보] LG전자 3분기 영업익 6889억⋯"TV↓ㆍ전장↑"

입력 2025-10-3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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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여의도 사옥 전경 (자료제공=LG전자)
▲LG전자 여의도 사옥 전경 (자료제공=LG전자)

LG전자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조8737억 원, 영업이익 6889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8.4% 감소한 수치다.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S사업본부는 3분기 매출액 6조5804억 원, 영업이익 3659억 원을 기록했다. 프리미엄과 볼륨존을 동시에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과 구독, 온라인 사업 확대가 성장에 기여했다. 생산지 최적화, 효율성 제고 등 노력이 관세 영향을 상당 부분 상쇄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2% 늘었다.

TV를 담당하는 MS사업본부는 매출액 4조6525억 원, 영업손실 3026억 원으로 집계됐다. 경쟁 심화에 마케팅 비용 투입 증가와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다.

전장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는 매출액 2조6467억 원, 영업익 1496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3분기 최대,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치로 분기 영업이익률이 5%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냉난방공조(HVAC)를 담당하는 ES사업본부는 매출액 2조1672억 원, 영업이익 1329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국내 시장 판매 확대와 구독, 온라인 사업 성장으로 늘었고, 영업이익은 투자 확대 영향에 소폭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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