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네오이뮨텍, 'IL-7' MM 연구자 임상 "美 IND 제출"

입력 2025-10-31 11: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워싱턴대 슬레이드 박사 주도, ‘카빅티’ 치료 후 NT-I7 2회 투여

네오이뮨텍(NeoImmuneTech)은 31일 다발성골수종(MM) 환자를 대상으로 CAR-T 치료 이후 반감기를 늘린 IL-7 약물 ‘NT-I7(efineptakin alfa)’을 투여하는 연구자주도(ITT) 임상의 임상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의 책임연구자는 미카엘 슬레이드(Michael Slade) 미국 워싱턴대 의대 교수이며, 같은 대학의 존 디퍼시오(John F. DiPersio) 교수와 협력해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임상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다발성골수종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연구자주도 임상1상이다. 시판 BCMA CAR-T ‘카빅티(Carvykti)’를 투여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CAR-T 투여 이후 14일과 35일차에 NT-I7을 근육주사로 투여한다. 이때 NT-I7의 용량은 720μg/kg로 단일용량이며, 대조군에도 동일한 일정으로 위약(placebo)을 투여해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슬레이드 워싱턴대 의대 교수는 “CAR-T세포 치료는 다발성 골수종을 관해상태로 만드는 데 효과적이지만, 치료 후 재발이 자주 발생하는 등 과제도 있다”며 “이번 연구는 NI-I7을 CAR-T 치료 이후 투여해 안전성을 확인하는 첫단계이며, 면역회복과 장기반응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태우 네오이뮨텍 경영지원본부장(대표 권한대행)은 “이번 연구를 통해 축적할 NT-I7 데이터는 주요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협의에서 중요한 근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Luke Yun Suk Oh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01] 전환가액의조정 (제1회차)
[2025.11.07]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전문가 있는데 또 뽑나"…금감원 '금융 新 관치' 논란
  • 토큰증권·원화 스테이블코인·크립토… 삼각구조 없인 시장도 없다
  • 올해 하이브리드차 첫 ‘40만대’ 고지 달성…가솔린 맹추격 [ET의 모빌리티]
  • 고강도 규제 이후 관망세…11월 서울 집값 상승세 지속
  • 단독 AI거버넌스 다시 쓴다…정부 부처 인력·예산 전수조사
  • '부정선거 수사단 선발' 노상원 징역 2년…"계엄 선포 동력돼"
  • 경찰, 통일교‧전재수‧특검 全방위 압수수색…강제수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245,000
    • -3.37%
    • 이더리움
    • 4,379,000
    • -5.28%
    • 비트코인 캐시
    • 789,500
    • -6.24%
    • 리플
    • 2,815
    • -5.44%
    • 솔라나
    • 187,100
    • -3.95%
    • 에이다
    • 570
    • -4.36%
    • 트론
    • 415
    • +0%
    • 스텔라루멘
    • 327
    • -4.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80
    • -6.28%
    • 체인링크
    • 18,900
    • -5.59%
    • 샌드박스
    • 176
    • -7.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