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인뱅 최초 100% 비대면 정책자금 전용계좌 도입

입력 2025-10-3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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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케이뱅크 본사 회의실에서 케이뱅크 강병주 사업본부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일호 기업금융이사(왼쪽부터 순서대로)가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케이뱅크)
▲30일 케이뱅크 본사 회의실에서 케이뱅크 강병주 사업본부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일호 기업금융이사(왼쪽부터 순서대로)가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케이뱅크)
케이뱅크는 인터넷은행 처음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정책자금 건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책금융의 비대면 편의성 확대를 통해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의 성장 기회를 지원하고, 동시에 정책자금의 용도 외 사용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자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정책자금의 건전한 운용을 위해 ‘정책자금 전용계좌’ 도입과 ‘사전검증 플랫폼’ 연계를 추진한다. 중진공은 자금 유용 방지를 위해 케이뱅크에 정책자금 전용계좌 사전검증 시스템을 제공하고 정책자금 이용 기업의 계좌 개설을 지원할 예정이다.

케이뱅크는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100% 비대면으로 개설 가능한 ‘중진공 정책자금 전용통장’ 상품을 다음 달 출시하고, 이를 중진공의 사전검증 플랫폼과 연계해 정책자금의 용도 외 사용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두 기관은 비대면 금융서비스와 정책사업 간 연계 지원을 강화해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이 보다 쉽고 신속하게 정책자금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자금 관리가 가능해져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두 기관은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의 실질적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강병주 케이뱅크 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터넷은행의 비대면 편의성을 정책금융과 접목해 보다 편리한 정책자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중진공과 협력해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 성장의 마중물이 될 다양한 금융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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