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임금피크 반장제' 도입⋯"선배 노하우 후배에 전수"

입력 2025-10-3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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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임금피크 적용 직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기 위해 '임금피크 반장제'를 도입한다.

남부발전은 29일 본사에서 조직 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원들을 반장으로 위촉하는 제1기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도는 임금피크제의 취지인 퇴직 전 경험 공유와 세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숙련된 전문인력이 멘토로 참여하도록 한 역할강화형 제도다.

반장으로 임명된 직원들은 '베테랑 멘토'로서 조직 내 세대 간 소통 창구 역할을 맡게 된다. 이들은 각 사업소에서 수십 년간 축적한 발전설비 경험과 안전관리 노하우 등을 직무 멘토링과 현장 실습을 통해 후배 직원들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이를 통해 세대 간 연계와 지식공유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날 임명식 후에는 간담회를 열어 제도 운영 방향과 현장 건의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기홍 남부발전 인사처장은 "임금피크 반장제는 선배들의 노하우가 후배들에게 이어져 안전한 발전소 운영과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가 될 것"이라며 "임금피크 세대의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성이 후배 직원과 조직 전반의 성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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