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에너지솔루션은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4분기 미국 전기차 구매 보조금 종료로 전기차(EV)향 물량 감소가 예상되고, 미국 조지아주 구금 사태로 공장 가동에 차질을 빚고 있어 4분기 이익 감소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했다.
회사는 이날 공시를 통해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5~10% 수준 성장에서 전년 대비 한 자릿수 중반% 수준 감소로 조정했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생산세액공제(AMPC) 보조금 예상 수혜 규모도 45~50기가와트시(GWh)에서 35~50GWh로 낮춰 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