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상장 목표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1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하고 있다. (뉴시스)
오픈AI)가 최대 약 1조 달러(약 1400조 원)로 평가받을 수 있는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CNBC방송이 보도했다.
이는 사상 최대 규모의 IPO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오픈AI는 내년 하반기 중 증권 당국에 상장 관련 서류를 제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사전 논의 단계에서 회사는 최소 600억 달러를 조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실제로는 그 이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이들은 논의가 초기 단계이며 수치와 시기를 포함한 계획은 사업 성장과 시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라 프라이어 오픈AI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일부 지인들에게 회사가 2027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