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모전은 11월 10일까지 진행되며,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세상을 바꾸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주제로 30초 이내 숏폼 영상이나 5장 내외 카드뉴스를 제작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실천(더 나은 세상을 위한 행동) △실용(생활을 편리하게 만드는 아이디어) △실험(새로운 도전 경험) 중 하나를 선택해 제작하면 된다.
심사는 전문가 평가와 온라인 공개투표로 진행되며, 대상 100만원, 우수상 30만원(2명), 인기상 10만원(4명) 등 총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실학박물관 공식 SNS와 ‘실·실·실 프로젝트’ 성과 전시에서 공개된다.
이번 공모전은 실학박물관의 ‘실·실·실 프로젝트’(실천·실용·실험의 약자) 연장선으로, 도민이 일상에서 실학정신을 직접 실천하고 공유하는 생활문화형 프로그램의 하나다.
김필국 실학박물관장은 “도민이 직접 참여해 실학정신을 일상 속 문화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