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공공기관 AI 활용 알리오 공시…인력증원·경평 반영"

입력 2025-10-28 14: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공기관 AI 대전환 워크숍' 개회사
"공공기관 130개 AI 도입…업무 효율화 등 가시적 성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기획재정부)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기획재정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공공기관의 AI(인공지능) 조직·인력·예산, 활용 실적 등을 알리오에 공시하고 기관별 AI 활용 현황을 인력증원과 경영평가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2025 공공기관 AI 대전환 워크숍'에서 "공공기관은 국민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AI 혁신의 변화를 실현하는 주체이자 출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구 부총리는 "정부는 8월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하며 AI를 초혁신경제의 핵심축으로 하는 비전과 4개 분야 15대 선도 프로젝트를 제시했다"며 "공공부문은 AI 복지·고용, AI 납세관리, AI 신약심사 등 3대 선도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업무 전반에 AI를 도입해 대국민서비스 혁신, 정부효율성 제고, 분야별 전문화 등 AI 정부 실현을 위한 핵심과제를 선정해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구 부총리는 "그 결과, 이미 130여 개 공공기관이 AI를 도입해 업무 효율화, 안전관리, 민원응대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공공기관 AI 도입 주요 사례로 △산재요양 심사에 AI 예측분석 도입으로 처리기간 단축(근로복지공단) △AI 도로 안전관리체계 구축(한국도로공사) △AI 민원 안내·수어번역서비스(국민연금공단) 등을 거론했다.

구 부총리는 "AI 활용이 일회성 프로젝트가 아니라 공공기관 경영 문화로 정착되도록 만들겠다"며 관련 방안으로 △우수사례 확산 △AI 활용 관리체계 구축 △공공기관 AI 혁신 기반 마련 등을 제시했다.

구 부총리는 "워크숍에서는 안전관리·생산성 향상 분야를 중심으로 실제 운용되는 공공기관과 민간의 8개 사례가 소개된다"며 "이러한 우수사례 공유는 동종 또는 유사기관 간 협업의 밑거름이자 공공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실질적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AI 등 혁신 노력에 대한 경영평가 가점을 신설하고 내년도 예산에도 관련 사업을 충분히 반영했다"며 "연말까지 중소기업 기술마켓 내 'AI 전용관'을 구축해 AI 정보, 전문가 풀, 국가 지원사업 등을 제공하는 종합지원 플랫폼을 마련하고 내년도에는 모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AI 활용 경진대회'를 실시해 우수기관을 선발·격려하겠다"고 덧붙였다.

구 부총리는 "AI로 대국민 서비스가 향상되고 국민이 그 변화를 체감하는 순간 대한민국은 AI 초격차 국가로 도약할 것"이라며 "이 자리가 공공기관 AI 전환의 분기점이 돼 공공 혁신이 국가 혁신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50,000
    • +1.38%
    • 이더리움
    • 3,168,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528,500
    • -2.58%
    • 리플
    • 2,029
    • +1.4%
    • 솔라나
    • 128,500
    • +1.58%
    • 에이다
    • 367
    • +1.1%
    • 트론
    • 542
    • +0%
    • 스텔라루멘
    • 221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10
    • -1.14%
    • 체인링크
    • 14,240
    • +1.79%
    • 샌드박스
    • 10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