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고객사와 ‘상생협력’⋯철강 생태계 지속가능 발전 모색 [혁신경영]

입력 2025-10-27 0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스코가 지난달 15일 포스코센터에서 고탄 재압연·재료관 8개사 임직원들과 함께 열연제품 상생 간담회를 열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포스코)
▲포스코가 지난달 15일 포스코센터에서 고탄 재압연·재료관 8개사 임직원들과 함께 열연제품 상생 간담회를 열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포스코)

포스코는 국내 열연 제품에 대한 반덤핑(AD) 조사로 불거진 철강 소재 수급 우려를 해소하고, 철강 산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사적 대응 체계 구축과 고객사와의 상생 협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포스코는 최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고탄 재압연·재료관 제조 중소·중견기업 8개사와 열연제품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객사와의 지속 가능한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네트워크 셰어링(Network Sharing)을 통한 수출 확대와 통상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됐다. 네트워크 셰어링은 포스코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출 인프라와 인지도가 부족한 고객사의 수출 신규 수요를 공동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외 글로벌 무역통상 이슈와 관련된 주요 정책을 공유하거나, 최근 국내에서 진행 중인 저가 수입 열연제품 AD 조사가 고객사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공동으로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도 모색했다.

포스코는 다양한 방면에서 고객사와의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8월에는 포스코 지정 8개 열연 가공센터 임직원과 상생 협력 워크숍을 열어, 열연 AD 상황에서 중소 고객사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수요 산업 지원을 위한 철강업계 차원의 공동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난달에는 중소구경 12개 강관사를 대상으로 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한편 포스코는 열연 AD 제소에 따른 수입산 소재 대체 및 국내 철강 소재 수급 우려를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판매·생산·기술·품질 등 다양한 부서가 참여하는 전사적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공급 차질을 방지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포스코는 즉시 대응 가능한 강종은 신속하게 공급하고, 추가 협의가 필요한 강종은 생산 일정 및 품질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공급 전략을 수립해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또 최소 주문량으로 인해 투입이 어려웠던 주문 건은 발주 기준을 유연하게 조정하고, 기존에 생산하지 않던 강종은 연구소와의 기술 개발을 통해 공급 체제를 구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군함 보내라"…청와대 "한미 간 긴밀 소통, 신중히 판단할 것"
  • 유가 100달러, 원유 ETN 수익률 ‘불기둥’⋯거래대금 5배↑
  • "10% 내렸다더니 조삼모사" 구글의 기막힌 수수료 상생법
  • 군 수송기 띄운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한국인 204명 귀국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단독 '원전 부실 용접' 338억 쓴 두산에너빌리티 승소...법원 "공제조합이 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001,000
    • +1.29%
    • 이더리움
    • 3,143,000
    • +1.91%
    • 비트코인 캐시
    • 683,500
    • -0.51%
    • 리플
    • 2,097
    • +1.65%
    • 솔라나
    • 132,100
    • +2.4%
    • 에이다
    • 392
    • +1.82%
    • 트론
    • 439
    • -0.23%
    • 스텔라루멘
    • 248
    • +2.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80
    • -2.96%
    • 체인링크
    • 13,690
    • +1.86%
    • 샌드박스
    • 124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