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재개발 임대주택 1598가구 공급…내달 4일부터 접수

입력 2025-10-24 12: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H)
(SH)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재개발임대주택 공가 615가구와 예비 입주자 983가구 등 총 1598가구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기존 단지 공가 615가구와 예비 입주자 983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공급 주택 전용 면적은 20~47㎡, 임대 조건은 보증금 약 562만~4349만 원, 월 임대료 약 6만~34만 원이다.

일반공급 입주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인 24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가구당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1순위 50% 이하, 2순위 70% 이하)이며 가구 총 자산 3억3700만 원 이하, 가구 보유 자동차 가액 4563만 원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2023년 3월 28일 이후 출생 자녀(태아·입양 포함)가 있는 경우 소득·자산 요건 10~20%포인트(p) 완화가 적용된다.

청약 신청은 인터넷 및 모바일을 통해 11월 4~7일 선순위 접수를, 같은 달 11일에는 후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단,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 가구의 20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접수는 받지 않는다.

고령자·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청약자들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강남구 본사 2층 대강당에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서류 심사 대상자는 11월 25일, 당첨자는 2026년 4월 23일 발표하며, 입주는 2026년 6월 이후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54,000
    • -1.76%
    • 이더리움
    • 4,658,000
    • -3.44%
    • 비트코인 캐시
    • 861,000
    • -0.69%
    • 리플
    • 3,037
    • +0.2%
    • 솔라나
    • 199,700
    • -2.87%
    • 에이다
    • 618
    • -2.37%
    • 트론
    • 406
    • -1.69%
    • 스텔라루멘
    • 356
    • -2.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560
    • -1.2%
    • 체인링크
    • 20,700
    • -1.29%
    • 샌드박스
    • 199
    • -2.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