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 뉴워커, 복합 전시 행사 분야 입지 강화

(사진제공=인크루트)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기업주문형 긱워커(단기계약 근로자) 플랫폼 '뉴워커'가 복합 전시 행사 분야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뉴워커는 9월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아트 페어 행사에 3년 연속 긱워커를 모집하고 운영했다. 글로벌 아트 페어를 비롯한 복합 전시 행사 분야의 긱워커 모집을 확대하며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긱워커들의 성지가 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아트 페어와 같은 복합 전시 분야 행사의 경우 긱워커의 높은 참여율과 숙련된 경험이 중요하다는 특징이 있다. 뉴워커는 특허를 등록한 '노쇼방지시스템'을 통해 긱워커의 지각이나 노쇼를 예방하고 안정적으로 긱워커를 투입한다. 또 참여 이력 등을 통해 검증된 긱워커를 선별해 전문성을 높였다.

뉴워커는 올해 한국MICE협회 가입을 통해 MICE 산업에도 영향력을 넓히며 다양한 긱(Gig, 초단기 일자리)에 긱워커를 투입하고 있다. 뉴워커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11월에 열리는 대규모 MICE 엑스포 행사도 참가할 예정이다.

임경현 인크루트 뉴워커 본부장은 "뉴워커는 복합 전시 행사 분야에서 노하우를 쌓으며 MICE 산업까지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며 "뉴워커만의 ‘노쇼방지시스템’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복합 전시 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긱워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