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독일 딜디펜스와 사업협력…유럽 시장 공략

입력 2025-10-23 09: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기능레이다 공급 위한 사업협력 MOU
아이리스-T SLM에 다기능레이다 공급 추진
유럽 첫 레이다 완제품 수출 목표

▲한화시스템과 딜디펜스가 21일 ‘아이리스-T SLM 내 다기능레이다(MFR) 공급을 위한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박혁 한화시스템 레이다사업센터장, 다니엘 셰펠만(Daniel Schepelmann) 딜디펜스 마케팅 담당 부사장. (사진= 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과 딜디펜스가 21일 ‘아이리스-T SLM 내 다기능레이다(MFR) 공급을 위한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박혁 한화시스템 레이다사업센터장, 다니엘 셰펠만(Daniel Schepelmann) 딜디펜스 마케팅 담당 부사장. (사진= 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이 본격적인 레이다 수출 확대를 위해 유럽 대표 대공방어솔루션 업체와 손을 잡는다.

한화시스템은 21일 독일 방산기업 딜디펜스와 ‘대공방어체계 아이리스-T SLM(IRIS-T SLM) 내 다기능레이다(MFR) 공급을 위한 사업협력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 현장에서 이뤄졌다.

‘아이리스-T SLM’은 미사일과 전투기는 물론 무인기 및 드론까지 요격하는 중거리 지대공(지상에서 공중으로 발사) 유도무기체계로, 국내 M-SAM-II(천궁-II)와 유사한 방어 사거리와 요격고도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말부터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돼 러시아 공중위협에 대해 100%에 가까운 격추율을 기록하면서 명성을 얻었다.

딜디펜스의 주력 제품인 ‘아이리스-T SLM’는 독일이 주도하고 유럽 20여 개국이 참여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유럽영공방어계획(ESSI)을 실현할 핵심 대공방어체계으로 꼽힌다. ESSI는 고고도·중고도·저고도에서 날아오는 적의 미사일·드론과 변칙적으로 날아오는 극초음속 무기까지 막을 수 있도록 다층 방공체계로 구축 중이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딜디펜스의 대공방어체계와 한화시스템 다기능레이다(MFR)를 통합·연동하기 위한 기술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공동으로 진출 가능한 해외 시장을 분석하고, IRIS-T SLM 체계간 한화시스템의 레이다 실장비 연동과 검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유럽 방산 공급망을 보유한 딜디펜스와의 사업협력을 통해 수출 지역 다각화 및 유럽 지역 최초 레이다 완제품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올해 6월에도 미국 대표 방산기업 노스롭그루먼과도 ‘통합 대공방어체계 기술 협력 MOU’를 체결했다.


대표이사
손재일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30]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2.23] [기재정정]유상증자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 한파' 수도·보일러 동파됐다면? [이슈크래커]
  • 기획처 장관대행 "중장기 국가발전전략 수립 착수"
  • 싱가포르, 지난해 GDP 4.8% 성장…“올해는 유지 어려울 것”
  •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희망퇴직 실시…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 엔씨소프트, ‘리니지 클래식’ 사전예약 시작∙∙∙2월 7일 한국∙대만 오픈
  • 김동연, 일산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화 로드맵 제시… “정부 참여까지 추진”
  • 시총 두 배 커진 코스피, ‘오천피’ 시험대…상반기 반도체·하반기 금융 '주목'
  • 단독 산은, 녹색금융 심사 강화… 중소 대출 문턱 높아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1.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91,000
    • +0.28%
    • 이더리움
    • 4,478,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913,000
    • +5.37%
    • 리플
    • 2,908
    • +6.4%
    • 솔라나
    • 188,900
    • +1.23%
    • 에이다
    • 559
    • +7.5%
    • 트론
    • 418
    • +1.21%
    • 스텔라루멘
    • 318
    • +4.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440
    • +2.6%
    • 체인링크
    • 18,870
    • +0.53%
    • 샌드박스
    • 16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