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차 출신 김태형. (출처=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 캡처)
그룹 소방차 출신 김태형(63) 뮤직팩토리 대표가 아내상을 당했다.
22일 연예계에 따르면 김태형의 아내이자 안무가로 활동했던 김경란 씨가 별세했다. 향년 62세.
고인은 과거 안무가로 활동하며 198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그룹 소방차의 퍼포먼스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이에 대해 고인은 지난 2012년 남편 김태형과 함께한 방송에 출연해 “안무에 대부분 참여했다. ‘통화중’도 내가 만들었다”라며 “별거 아니었지만 소방차가 하니 역시 멋있었다”라고 뿌듯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특 6호실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오는 24일 오전 6시에 엄수된다. 장지는 소망동산이다.
한편 김태형은 고인과 1991년 결혼해 슬하에 딸 김민지 씨를 두었다. 김민지 씨는 지난 2018년 패션쇼에 서며 모델로 데뷔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