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어올린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입력 2025-10-21 0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한국거래소)
(출처=한국거래소)

국제 금값이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며 급등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내 금 시세는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20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161달러(3.82%) 오른 온스당 4374.30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주 사상 최고치(4378.69달러)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중 무역 완화 발언으로 일시 하락했던 금값이, 미 정부 셧다운 장기화와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으로 다시 상승세를 탔다.

반면 국내 금 시세는 단기 조정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에 따르면 20일 기준 국내 금(99.99%·1kg)은 전일보다 1만2000원(-5.41%) 하락한 21만 원에 마감했다. 미니금(100g)도 전일 대비 9720원(-4.19%) 내린 22만2300원을 기록했다.

10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진 상승세로 국내 금값은 6거래일 만에 약 10% 가까이 올랐으나 20일 들어 차익실현 매물이 몰리며 반락했다.

한편, 국내 금값이 국제 시세를 앞서며 형성된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이 발생하면서 금융감독원은 16일 “국내 금 연계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자 주의가 필요하다”며 소비자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금감원은 “최근 금 가격 급등으로 단기 수익을 노린 과도한 투자가 늘고 있어 손실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결·보안·콘텐츠’ 한 축으로…삼성전자, AI 시대 일상 표준 제시 [CES 2026]
  • 1월은 공모주 옥석가리기 시간…숨고르기 장세 3가지 체크포인트
  • 해킹 여파에 체크카드 직격…롯데카드 발급·이용액 전년比 ‘동반 감소’
  • 단독 농심, 스타벅스 캡슐·스틱커피 유통권 확보⋯신상열 포트폴리오 다각화 속도
  • "안 멋져" 혹평 들은 힙합, 올해는 다르다? [엔터로그]
  • "앙!" "을!" "끝!"…한 글자로 정리된 '흑백요리사2' 유행어
  • 현대차그룹, ‘인간 중심 AI 로보틱스’ 비전 “세계 첫 ‘아틀라스’ 공개”
  • Z세대 67% "업무 효율 위해 연차 늘려야"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61,000
    • -0.69%
    • 이더리움
    • 4,762,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923,000
    • -1.44%
    • 리플
    • 3,312
    • -1.63%
    • 솔라나
    • 204,200
    • +1.95%
    • 에이다
    • 606
    • -0.49%
    • 트론
    • 426
    • +0.71%
    • 스텔라루멘
    • 353
    • -1.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70
    • -2.22%
    • 체인링크
    • 20,290
    • +0%
    • 샌드박스
    • 184
    • +0.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