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亞 증시 부진에 1590선 등락

입력 2009-08-3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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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의 전반적인 부진 속에 코스피지수가 159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31일 오후 1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16%(18.71p) 떨어진 1589.23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마친 미국 증시의 혼조세 영향에 소폭 내림세로 출발한 지수는 이후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1610선을 상회하기도 했으나 중국 증시와 함께 아시아 증시가 동반 하락세를 보이면서 하락 전환했다.

이후 기관의 순매도 물량이 더해지면서 낙폭이 깊어진 지수는 장중 1580.28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며 현재는 1590선 만회를 시도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517억원, 728억원씩 팔아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으며 개인이 2352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700억원, 815억원씩 매물이 나와 총 1515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운수창고와 전기전자만 강보합에 머물러 있다. 의약품과 운수장비, 금융업이 2~3% 떨어지고 있고 보험, 의료정밀, 증권, 건설업, 섬유의복, 화학, 은행, 기계도 1% 이상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내림세를 보여 현대모비스가 9% 이상 폭락중이며 신한지주와 KB금융, 현대중공업, LG화학, 우리금융이 2~3% 하락율을 기록하고 있다.

하이닉스가 3% 가까이 오르고 있고 삼성전자와 LG가 강보합에 머물러 있다.

상한가 6개를 더한 218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2개 포함 593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58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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