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M 액티언 (사진=KGM)
KG모빌리티(KGM)가 한국석유관리원과 손잡고 운전자의 연료 안전 의식 제고와 고객 보호를 위한 협업을 강화한다.
KGM은 15일 한국석유관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동차 취급설명서에 석유 안전 정보를 국내 최초로 수록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비정상 석유제품 사용으로 인한 차량 고장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의 권익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양측은 운전자가 가장 자주 접하는 자동차 취급설명서가 석유 안전 정보를 전달하기에 효과적인 매체라는 점에 공감해 이번 협력을 추진했다.
KGM은 이번 협약에 따라 내연기관차 취급설명서(모바일 앱, 홈페이지, 책자 등)에 △연료 주입 전 확인 요령 △비정상 연료 주입 후 조치 방법 △한국석유관리원 신고 안내 등 실질적인 안전 정보를 새롭게 담을 예정이다.
KGM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료 품질로 인한 차량 손상 민원을 예방하고 고객의 안전 의식 향상과 함께 한국석유관리원의 정책 인지도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