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 통합 ESG 브랜드 ‘DRIVING FORWARD, TOGETHER’ 발표

입력 2025-10-14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현범 회장의 ESG 철학 반영한 브랜드
성장과 긍정의 가치를 상징하는 BI 공개

▲한국앤컴퍼니그룹 통합 ESG BI ‘DRIVING FORWARD, TOGETHER’.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한국앤컴퍼니그룹 통합 ESG BI ‘DRIVING FORWARD, TOGETHER’.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한국앤컴퍼니그룹이 통합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브랜드 ‘DRIVING FORWARD, TOGETHER’를 공식 발표했다. 조현범 회장의 철학을 반영해 그룹 차원의 통합 사회공헌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목표다.

14일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통합 ESG 브랜드 ‘DRIVING FORWARD, TOGETHER’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성장 가능성과 긍정적 가치를 상징하는 BI도 공개했다. 통합 ESG 브랜드는 그룹 내 모든 계열사가 ESG 비전을 공유하고 실천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조 회장은 평소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진정한 의미의 지속 가능한 기업”이라며 “우리의 ESG 철학은 단순한 기부나 지원을 넘어 모두가 함께 움직이고 성장하며 나누는 사회를 만드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차량 나눔 사업은 2008년 시작돼 지금까지 총 642대, 약 200억 원 규모의 차량이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승용차, 승합차부터 전기차까지 다양하게 지원하며 이동의 제약을 해소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전동 이동보조기기 배터리 지원 사업도 추진해 실제 생활에서의 이동권 보장에 기여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활기를 띠고 있다. 벽화 그리기, 스포츠 재능기부, 해양 환경 정화 활동 등 지난해 약 3000명이 330여 회 봉사에 참여, 총 1만2000시간의 봉사 시간을 기록했다.

특히 조 회장의 ‘상생’ 철학에 따라 2015년 설립된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와의 협력으로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 스포츠를 매개로 장애인의 사회 통합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DRIVING FORWARD, TOGETHER’는 ESG 경영의 미래를 제시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성장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조현범, 박종호(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7] [기재정정]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작황부진ㆍ고환율에 수입물가도 뛴다⋯커피ㆍ닭고기 1년 새 ‘훌쩍’[물가 돋보기]
  • 한국 경제 ‘허리’가 무너진다…40대 취업자 41개월 연속 감소
  • 쿠팡 주주, 미국 법원에 집단소송…“개인정보 유출 후 공시의무 위반”
  • 배당주펀드 인기 계속…연초 이후 5.3조 뭉칫돈
  • 서울아파트 올해 월세 상승률 3%대 첫 진입…역대 최고
  • 연말 코스닥 자사주 처분 급증…소각 의무화 앞두고 ‘막차’ 몰렸다
  • 11월 車수출 13.7%↑⋯누적 660억 달러 '역대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013,000
    • +0.36%
    • 이더리움
    • 4,463,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875,000
    • -1.24%
    • 리플
    • 2,881
    • -0.55%
    • 솔라나
    • 187,000
    • -0.69%
    • 에이다
    • 551
    • -2.3%
    • 트론
    • 425
    • +2.16%
    • 스텔라루멘
    • 325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40
    • -1.98%
    • 체인링크
    • 18,740
    • -0.74%
    • 샌드박스
    • 176
    • -2.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