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한중일 여행시 45% 싼 항공요금 출시

입력 2009-08-3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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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간 국제선 이용시 항공요금 최대 45% 할인 효과

다음달부터 한국, 중국, 일본 3국을 여행시 항공요금을 최대 45%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30일 아시아나항공은 세계 최대 항공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전일본공수, 중국국제항공, 상해항공 등과 함께 '한-중(홍콩, 마카오 포함)-일' 등 3국을 연결하는 '일주운임' 상품을 다음달 1일부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중일 일주운임'은 전체 여정의 거리에 따라 책정된 일괄운임으로 2개월 내에 3국간 국제선 3구간과 각 국가별 국내선 2구간 등 최대 9구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같은 조건의 일반 운임에 비해 최대 45% 안팎의 할인 효과가 있다.

예를 들어 제주에서 출발해 서울→후쿠오카→오키나와→도쿄→베이징→상하이→홍콩→서울을 거쳐 다시 제주로 돌아오는 여정의 경우 여행 길이는 6천600마일 이하인 총 6천477마일로 일반석 운임 기준으로 214만원이 소요된다

특히 각 이용구간은 4개 항공사가 운영하는 방대한 네트워크로 구성돼 이용객의 편의와 취향에 따라 항공사를 선택하고 여행일정을 만들어 갈 수 있다.

또 전 세계 스타얼라이언스의 회원사가 모두 '한·중·일 일주운임'을 이용한 상품을 만들어 판매할 수도 있어, 아시아나는 유럽과 미주 등 타지역에서 출발해 한·중·일을 여행하는 관광 수요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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