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는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관련 국제표준 인증인 ISO 27001·27701을 갱신했다고 10일 밝혔다. 투자중개업 예비 인가 신청을 통해 제도권 진입을 추진 중인 뮤직카우는 이번 인증 갱신을 계기로 투자자 보호와 안정적 서비스 체계 강화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ISO 27001과 27701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분야 글로벌 인증으로, 영국표준협회(BSI)의 현장 심사를 거쳐 93개 항목의 조직·기술·물리적 보안 기준을 충족해야만 획득할 수 있다.
뮤직카우는 2022년 ISO 27001을 처음 취득한 뒤, 2023년 갱신과 함께 ISO 27701 인증을 추가로 획득했다. 이후 매년 사후 심사를 통해 보안체계의 적합성을 검증하고 최신 요구사항을 반영해 왔으며, 이번 갱신으로 다시 한번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호 역량을 입증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조각투자 제도화가 본격화되는 시점에 다시 한번 글로벌 보안 역량을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투자자의 자산과 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음악투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보안 수준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