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은 파마리서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80만 원을 유지한다고 2일 밝혔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 1396억 원, 영업이익 575억 원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의료기기 내수 609억 원을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견조한 수요에 비해 내수 매출액을 분기 대비 유지한 사유는 전공의 복귀 이후 피부과, 일반의 부족으로 8월 리쥬란 출고량 감소, 9월 전방시장 채용 정상화에 따라 출고량 회복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의료기기 수출은 273억 원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관세청 수출 데이터와 괴리가 나타나는 사유는 해외 자회사향 매출 증가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의약품 내수는 128억 원으로 2분기 대비 리쥬비넥스 품절 사태 해소 및 판매 순위 소폭 감소에 따라 매출액이 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화장품 해외 210억 원으로 미국 피부과용 화장품 판매 호조 지속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ECM 필러 관심도 높아지고 있으나 파마리서치는 재조합 콜라겐, 고농도 리쥬란을 신규 파이프라인으로 대비, 2027년~2028년 국내 출시 목표”라고 분석했다.
그는 “2023년 하반기 리쥬란 제네릭 출시, 2024년 상반기 태국 쥬베룩 판매 호조, 올해 하반기 ECM 필러 출시로 리쥬란 MS 감소 우려 발생하나, MS 1위 스킨부스터로 견조한 매출 기반 우려를 해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