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증권)
2일 현대차증권은 SK스퀘어에 대해 규제 변화 기조와 정책 기대감으로 증시 상승세가 재개되면서 코스피 상승폭 커진 덕분에 이달 SK스퀘어 주가도 긍정적 흐름 시현했다고 평가했다. 또, 업종 전반에 기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긍정적 시각을 유지했다. 목표주가 24만3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20만5500원이다.
김한이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대표 자회사 상승, 자기주식 취득 진행, 저평가 매력 등도 전월 주가 상승에 보탬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취득한 자사주는 이전처럼 조만간 소각 결정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4~9월 취득한 자사주는 11월 기업가치 제고계획 발표와 함께 소각 결정돼 올해 1월 소각됐다"며 "또한 직전 보고서에서와 같이 올해가 기존 주주환원 정책 적용 마지막 해로 차기 주주환원정책 기대도 상존한다"고 짚었다.
그는 또 "늘어나 있는 지분가치, 증시 호조에 따라 저평가돼 있는 지주 종목들 양호한 흐름과 함께 동사도 긍정적 추이를 예상한다"며 "순자산가치(NAV) 할인율 50%에 도달하고 나면 잠시 다시 확대되는 흐름이 재차 나타나고 있어, 자사주 취득이 마무리된 이후 단계적 달성 목표로 45% 반영해 목표주가(TP)를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