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신보험도 ‘투 트랙’…동양생명·한화생명 신상품 출시

입력 2025-10-01 18: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종신보험 시장에 동양생명과 한화생명이 새 상품을 동시에 내놨다. 사망 보장은 같지만 활용법에서는 차별화를 시도했다.

동양생명은 상속재원 마련에 특화한 ‘(무)우리WON안심상속종신보험(보증비용부과형)’을 출시했다. 사망보험금을 특정 가족에게 지정해 지급할 수 있어,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을 상속세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해약환급금 미지급형으로 설계돼 납입 기간 중에는 무해지 구조로 보험료 부담을 낮췄다. 납입 완료 이후 해지할 경우에는 표준형 해약환급금의 50%가 지급되며, 최저사망보험금을 보증해 피보험자가 예상보다 일찍 사망하더라도 유가족이 안정적으로 생활자금도 확보할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부동산 가격 상승 등으로 중산층을 중심으로 상속세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무)우리WON안심상속종신보험(보증비용부과형)’은 유가족의 미래를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동양생명은 시대와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고객에게 신뢰받는 금융사가 될 수 있도록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보장의 틀을 넓혔다. ‘하나로H종신보험’은 사망보험금을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을 담았다.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가입자가 원하는 시점에 사망보험금을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전환 금액은 최초 가입금액의 3배 이상을 보증한다.

연금 전환 후 초기 10년 동안은 연금액을 두 배로 지급해 국민연금 수령 전 자금 공백을 메울 수 있도록 했다. 연금 수령 후에도 사망 보장이 유지되는 점에서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으로 차별화된다. 암·뇌졸중 등 12대 질병 진단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는 특약과 간편가입형도 마련됐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고객이 사망 보장과 안정적인 노후 자금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은퇴 이후에도 든든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이란 숨통 죈다…기름길 막고 공습 검토
  • 단독 ‘출마설’ 하정우 AI수석, 서울 강남서 AI 기업 대표들과 회동
  • 흐린 눈 필수…‘21세기 대군부인’ 설정 오류 뒷말 [해시태그]
  • 김해공항 검색량 66%↑…서울 넘어 '지방 도시' 찾는 외국인들 [데이터클립]
  • 빅테크 ‘AI 칩 내재화’ 속도전…성능 넘어 전력·비용 경쟁
  • 휴전협상 결렬에 원·달러 상승, 추가 소식부재에 전고후저
  • 신현송 "스테이블코인 도입 찬성⋯중앙은행 CBDC가 중심돼야"
  • 美-이란 긴장에 코스피 요동⋯외국인ㆍ기관 '팔자' 속 개인 매수세로 5800선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04.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948,000
    • +0.16%
    • 이더리움
    • 3,265,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635,500
    • +0.63%
    • 리플
    • 1,982
    • +0.1%
    • 솔라나
    • 123,100
    • +0.74%
    • 에이다
    • 358
    • +0.28%
    • 트론
    • 479
    • -0.21%
    • 스텔라루멘
    • 227
    • +0.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20
    • -1.23%
    • 체인링크
    • 13,050
    • +0%
    • 샌드박스
    • 112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