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올트먼과 회동…이재용·최태원 동석해 ‘AI 생태계’ 논의

입력 2025-10-01 12: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44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44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일 이재명 대통령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의 접견 자리에 함께한다. 글로벌 AI 생태계 협력 논의에 국내 대표 기업 총수들이 동석하면서, 정부의 ‘AI 전환(AX)’ 전략과 산업계 파트너십이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재계와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대통령의 올트먼 CEO 접견에 동석한다.

이날 접견에서 이 대통령은 한국의 AX 전략에 관한 조언을 구하고 국내 기업과의 협력 및 한국에 대한 투자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세계 인공지능(AI) 3대 강국 달성'을 목표로 AI 산업 육성 정책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달 유엔(UN) 총회를 계기로 방문한 미국 뉴욕에서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래리 핑크 CEO를 만나 한국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AI 수도'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밝힌 바 있다.

대통령실은 "(올트먼 CEO) 접견을 계기로 정부와 오픈AI는 대한민국 AI 대전환과 AI 생태계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픈AI는 세계 최고의 생성형 AI인 챗GPT 개발사로, 국내 기업·정부와의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최근 한국지사인 오픈AI 코리아를 출범했고, 전략적 제휴 관계인 카카오와 생태계 연동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SK 등과 반도체 및 하드웨어 분야 협력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 회장은 이날 접견 행사에 앞서 올트먼 CEO과 별도 회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과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유영상 SK텔레콤 사장도 동석한다. 최 회장은 올트먼 CEO와의 자리에서 AI 반도체 기술과 통신사 특화 AI에 대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 역시 올트먼 CEO와 따로 만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최대 110조 ‘역대급 주주환원’…10년 평균의 7배
  • 처서매직, 성공일까 실패일까 [해시태그]
  • 어린이부터 외국인까지 몰렸다…전 연령대 찾는 '성수역' [데이터클립]
  •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4.45조 확보…“미래 먹거리 투자재원”
  • 코스피, 반도체 투톱 방어에 6900선 마감…코스닥 4.63% 급락
  • 검찰, 노태우 일가 ‘비자금 은닉’ 강제수사…김옥숙 여사 자택 압수수색
  • 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전면 파업’ 돌입…임단협 갈등 장기화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466,000
    • +6.55%
    • 이더리움
    • 3,349,000
    • +4.98%
    • 비트코인 캐시
    • 394,300
    • +29.92%
    • 리플
    • 1,899
    • +10.09%
    • 솔라나
    • 126,200
    • +4.56%
    • 에이다
    • 301
    • +10.66%
    • 트론
    • 469
    • +0.21%
    • 스텔라루멘
    • 267
    • +7.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360
    • +11.28%
    • 체인링크
    • 16,290
    • +11.65%
    • 샌드박스
    • 65.54
    • +9.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