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엘바이오 줄기세포 화장품, 미국시장 본격 진출

입력 2009-08-28 1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알앤엘바이오의 줄기세포를 이용한 화장품인 '닥터쥬크르'가 미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성체줄기세포 신약개발 바이오기업인 알앤엘바이오는 27일 베버리힐즈 포시즌호텔에서 줄기세포를 이용한 화장품 'Dr.Jucre (닥터쥬크르)'의 미국 런칭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앞으로 Dr.Jucre 화장품은 베버리힐즈 매장과 성체줄기세포 보관 및 치료를 위해 협력관계를 맺은 미국 주류의 성형외과 병원에서 미국인을 대상으로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

'Dr.Jucre'는 Juvenescence Creation With Cell Regeneration의 약자로서 '새로운 피부 재생을 위한 놀라운 재창조'라는 의미이며 누구나 꿈꾸는 건강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위한 세계최초의 화장품이다.

Dr.Jucre는 본인 자신의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한 1대1 고객 맞춤형인 'Dr.Jucre-My', 사람유래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한 'Dr.Jucre-WI', 동물 양의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한 'Dr.Jucre-UNI' 등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Dr.Jucre는 뛰어난 항노화 효과를 가진 성체줄기세포 배양액의 효능 효과를 이용한 디에이징 화장품으로서 세월의 흔적을 지우려는 50~60대, 브라이팅하고 탱탱한 피부를 원하는 30~40대, 젊고 아름다운 피부를 계속 유지하려는 20대로 대상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고객 맞춤형 화장품인 Dr.Jucre-My 제품은 본인의 지방조직에서 줄기세포를 분리, 배양해 보관한 후 보관된 줄기세포를 일부 꺼내 본인의 화장품을 생산하게 된다.

회사측에 따르면 자가 맞춤형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은 본인의 줄기세포로 화장품을 생산하게 되므로 배아줄기세포와 달리 암발생 가능성이 없고 다른 사람으로부터의 질병감염균 등의 전염 가능성이 원천적으로 배제되며 효능 면에서는 자신의 어린 줄기세포를 이용하므로 피부 재생을 통해 피부의 나이를 젊게 하는 획기적인 디에이징 제품이다.

알앤엘바이오 라정찬 대표이사는 "닥터쥬크르 화장품은 미국을 비롯해 일본, 프랑스 등 전세계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 전세계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99,000
    • -0.65%
    • 이더리움
    • 5,289,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642,500
    • -0.23%
    • 리플
    • 725
    • +0.42%
    • 솔라나
    • 233,300
    • +1.04%
    • 에이다
    • 627
    • +0.97%
    • 이오스
    • 1,135
    • +1.25%
    • 트론
    • 155
    • -0.64%
    • 스텔라루멘
    • 149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50
    • -0.46%
    • 체인링크
    • 25,830
    • +3.82%
    • 샌드박스
    • 606
    • +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