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르엘 상가, 프랜차이즈 입점 문의 잇따라… 상권 가치 증명

입력 2025-10-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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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르엘' 투시도
▲'잠실르엘' 투시도

잠실르엘 상가가 본격 분양을 시작한 이후 프랜차이즈 업계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상가에는 금융, 외식, 교육, 의료, 생활 편의 업종 전반에서 입점 확정이 이어지고 있으며 추가적인 프랜차이즈의 상담 요청까지 쏟아지며 상권의 신뢰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현재까지 확정되거나 예정된 업종은 국민은행,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의 텍사스로드하우스(예정), SFG푸드(예정), 박승철 헤어, H PLACE, 청담반점, 심슨어학원, 안경점, 편의점, 꽃집, 필라테스 등이 있으며 의료 부문에서는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피부과, 정신건강의학과, 산부인과, 소아과, 내과 등이 합류를 확정했다. 이처럼 다양한 업종의 참여는 단지 내 거주자와 인근 지역 주민, 외부 유동 인구까지 폭넓게 수용할 수 있는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프랜차이즈의 잇따른 문의는 잠실르엘 상가의 입지적 장점에서 비롯된다. 잠실 르엘 1865세대를 비롯해 인근 파크리오(6864세대), 래미안아이파크(2678세대)까지 총 1만 2천여 세대의 고정 배후 수요를 기반으로 하며 송파구청과 수협중앙회 등 직장인 수요, 방이동 먹자골목 유동 인구까지 더해져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갖췄다.

잠실역과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 입지는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출점 결정을 내리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지하보도를 통한 뛰어난 접근성과 잠실 관광특구 인접이라는 이중 장점은 향후 상권의 지속적인 성장성을 담보한다고 분석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입점 문의가 잇따른다는 것은 곧 상권의 안정성과 매출 잠재력을 업계가 인정했다는 뜻”이라며, “상가는 투자자에게 공실 걱정 없는 임대 수익을, 실운영자에게는 검증된 상권에서의 안정적인 매출을 보장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잠실르엘 상가 홍보관은 송파구청 맞은편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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