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월평동 유휴지 '나라키움' 건물로 재탄생

입력 2009-08-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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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가치 720억 증가...국유지 9건 위탁개발사업 완료

대전광역시 월평동에 위치한 유휴지가 '나라키움' 건물로 재탄생했다.

기획재정부는 28일 오전 이용걸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키움 대전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정부는 이번 준공으로 9건의 크고 작은 국유지 위탁개발사업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평가다.

기획재정부는 9건의 국유지 개발사업을 통해 순 시장가치가 기존 847억원에서 1567억원으로 720억원(85%) 증가했으며, 연간 임대수익도 기존 2억3000만원에서 61억4000만원으로 약 27배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4년 말 국유재산법을 개정해 국유재산 수탁관리기관(자산관리공사, 토지공사)을 통한 국유지개발방식을 도입해 수탁관리기관이 유휴지를 위탁개발해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결과다.

정부는 향후에도 국가재정 절감 및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미활용 국유지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 7월 말부터 국유재산법에 도입된 분양형·혼합형 개발방식 등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관리청에서도 국유지를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관련제도를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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