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모으고 싶은 20대 ‘이것’ 필수⋯장민호의 조언 [셀럽의 재테크]

입력 2025-09-2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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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출처=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20대 10명 중 4명은 비정규직으로 일할 정도로 수입이 불안정해 재테크는 필수다. 돈이 생각처럼 모이지 않는 20대라면 가수 장민호가 전한 돈 관리 방법에 한 번 쯤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장민호는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테크 고민이 많은 MZ세대 출연자들을 만나 돈 모으는 꿀팁을 전했다. 출연자는 “요즘 물가가 너무 비싸니까 장 보고 나서 영수증 보면 무섭다”며 “프리랜서라 매달 들어오는 금액도 일정하지 않다”고 털어놨다. 이에 장민호는 ‘파킹 통장’과 ‘CMA 통장’을 만드는 두 가지 솔루션을 제시했다.

장민호가 첫 번째로 소개한 파킹 통장은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면서도 일반 예금보다 높은 이자를 제공하는 수시 입출금 통장이다. 주차(Parking)하듯 돈을 잠시 넣어두고 필요할 때 언제든 출금할 수 있다. 하루만 예치해도 이자가 붙는 것이 특징이다.

그가 두 번째로 소개한 CMA 통장은 증권사에서 운용하는 상품으로, 일반 예금보다 높은 이자를 하루 단위로 지급하는 자산관리계좌다. 이 계좌에 현금을 넣어두면 증권사에서 국공채나 어음 등 단기 금융상품에 투자해 수익을 발생시키고, 이 자금을 고객에게 분배한다.

장민호는 “CMA 통장을 만들 때 여러 가지 통장이 있다”면서 “이 중 발행어음형 CMA 통장이 제일 좋다”고 강조했다. 발행어음형 CMA는 증권사가 자체 신용으로 발행하는 약속어음에 투자하는 CMA 상품이다. 일반형보다 금리가 조금 더 높지만, 중도 해지 시 이자 손실 또는 출금 제한 시간이 있을 수 있다.

CMA 통장을 만들 땐 금리 구조와 이자 지급 방식을 반드시 따져봐야 한다. CMA 통장에 적용되는 금리가 변동형인지 고정형인지, 최소 유지 기간은 며칠인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또한, CMA는 예금자보호법 적용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증권사가 파산하면 원금을 잃을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신용도가 높은 대형 증권사를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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