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트럼프, 틱톡 행정명령 서명…오라클 등 3사, 15%씩 지분 보유할 듯

입력 2025-09-26 1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행정명령 서명을 보여주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행정명령 서명을 보여주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앱) 틱톡의 미국 사업 매각을 추진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틱톡 미국 사업권을 미국 투자자들이 인수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투자자들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인수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미국 정부 당국은 신규 벤처의 평가액을 약 140억 달러(약 19조7596억 원)로 추정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도 마련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거래가 완료되면 미국 사용자의 데이터는 보호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용 플랫폼의 알고리즘에 대해서는 오라클이 안전 확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해당 거래를 승인했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시 주석과 매우 좋은 대화를 나눴다”며 “틱톡과 다른 사안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그가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중국 측은 승인 여부를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중국 외교부는 지난주 미·중 정상의 전화 회담 이후 내놓은 성명에서 틱톡 관련 거래는 중국 관련 법을 따라야 한다고 강조하는 데 그쳤다.

한편 틱톡의 새 미국 법인 지분은 오라클, 실버레이크, MGX가 15%씩 보유하게 될 전망이라고 CNBC방송은 전했다. 다만 협상이 진행 중인 만큼 최종 지분 구조는 달라질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 18.67%↑…5년 만에 최대폭 [공동주택 공시가]
  • '식욕억제제', 비만보다 정상체중이 더 찾는다 [데이터클립]
  • 4월 비행기값 얼마나 오르나?…유류할증료 폭등 공포 [인포그래픽]
  •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등록..."선당후사 정신·서울서 보수 일으킬 것"
  • 올해 최고 몸값 ‘에테르노 청담’⋯전국 유일 300억원대 [공동주택 공시가]
  • 호르무즈 통항 재개 기대감에 시장 반색…트럼프는 ‘호위 연합’ 참여 거센 압박
  • ‘AI 승부수’ 삼성전자 “HBM 생산량 3배 확대하고 절반은 HBM4”
  • 단독 범정부 공공개혁TF 내일 출범…통폐합·2차지방이전·행정통합 종합 검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359,000
    • +1.12%
    • 이더리움
    • 3,443,000
    • +2.87%
    • 비트코인 캐시
    • 701,500
    • +0.65%
    • 리플
    • 2,232
    • +3.19%
    • 솔라나
    • 138,600
    • +0.51%
    • 에이다
    • 424
    • +1.19%
    • 트론
    • 447
    • +2.05%
    • 스텔라루멘
    • 258
    • +1.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00
    • +2.32%
    • 체인링크
    • 14,440
    • +1.55%
    • 샌드박스
    • 130
    • +2.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