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재(왼), 허송연 커플. (출처=적재, 허송연SNS)
가수 적재와 방송인 허송연이 10월의 부부가 된다.
25일 적재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두 사람이 오는 10월 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라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결혼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자세히 공개하기 어려운 점 양해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적재는 지난 7월 허송연과 결혼을 발표했다. 특히 두 사람은 열애설도 없이 교제를 이어온 만큼 결혼 발표는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적재는 “있는 그대로의 저를 이해해 주고 아껴주는 소중한 사람을 만나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했다”라며 “조금은 떨리고 두렵고 겁도 나지만, 삶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저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적재는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다. 2014년 1집 앨범 ‘한마디’를 통해 데뷔해 ‘별 보러 가자’ 등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예비 신부 허송연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2016년 JJC 지방자치TV 아나운서 출신으로 걸그룹 카라의 멤버 허영지의 언니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