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28일까지 추석 선물 기획전⋯전통 먹거리 상품이 '상위권'

유통업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화를 위한 할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제수용품부터 신선식품, 생활용품부터 가전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할인행사를 진행하는가 하면 추석 선물 기획전도 진행된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달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6일 간 ‘고래잇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콘셉트는 ‘천하제일 할인 대잔치’로 추석 제수용품과 가족먹거리를 중심으로 한 그로서리와 각종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고래잇 페스타는 고객들이 꼭 필요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주요 상품에 가격 투자를 단행하고 ‘반값 할인’과 같은 파격 행사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추석에 빠질 수 없는 ‘햇사과’는 업계 최저가로 준비했고 ‘국내산 삼겹살/목심(냉장)’은 50% 할인한다. 국민 수산물 ‘오징어(원양산, 대, 해동)’는 40% 할인한 1마리 당 2748원에 판매한다.
가공식품, 생활용품은 ‘골라담기’ 행사를 비롯해 50% 할인 및 1+1 혜택 등 풍성하게 준비했다. 과자, 라면, 각종 냉동식품, 국산두부, 컵밥, 조미료, 구강용품, 헤어/바디용품, 기저귀 카테고리 등이 대상이다. 이밖에 여행가방 전 품목이 40% 할인 판매된다.

롯데쇼핑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도 이달 28일까지 상품 카테고리별, 금액대별로 상품기획자(MD)가 선정한 추석 선물을 만날 수 있는 ‘온마음 추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고객들은 기획전 참여 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30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이용할 수 있다. 백화점 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5만 원을 중복 할인쿠폰을 적용이 가능하며, 온앤더클럽 회원도 추가할인 중복쿠폰(최대 3만 원)을 매일 한 차례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