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세대 겨냥 간편식·다이어트 시장 확대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긴 ‘저당 닭가슴살’이 출시됐다. 고단백·저당 간편식을 찾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맞춰 2040세대를 겨냥한 제품으로, ‘맛있는 다이어트’ 수요를 겨냥했다.
농협목우촌은 저당 닭가슴살 6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저속노화와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맛과 즐거움까지 함께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고단백·저당 식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나온 신제품이다.
신제품은 팩당 100g 소포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단백질은 17~18g을 함유한 반면 당 함량은 0~2g 수준에 불과하다. 또 12시간 이상 저온 숙성 공정을 거쳐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맛은 △강정 △머쉬룸크림 △바비큐 △버터갈릭 △데리야끼 △숯불매콤 총 6종으로 출시됐다. 이 가운데 강정·머쉬룸크림·바비큐는 한입 크기로 기획돼 간편 섭취가 가능하다.
농협목우촌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신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