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토류산업협회 출범⋯초대 회장에 구본규 LS전선 대표

입력 2025-09-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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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희토류산업협회(KRIA) 창립식에서 윤창현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국장, 구본규 KRIA 회장, 이언주 국회의원, 권이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앞줄 왼쪽 3번째부터)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제공=LS전선)
▲22일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희토류산업협회(KRIA) 창립식에서 윤창현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국장, 구본규 KRIA 회장, 이언주 국회의원, 권이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앞줄 왼쪽 3번째부터)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제공=LS전선)

국내 첫 희토류 전문 협회인 한국희토류산업협회가 공식 출범했다. 초대 회장은 구본규 LS전선 대표가 맡았다.

한국희토류산업협회는 22일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창립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초대 회장인 구 대표를 비롯해 이언주 국회의원, 윤창현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국장 등 정·관계와 산업계, 학계 인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희토류 산업 성장과 국산화 기반 확립을 주도하며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LS전선, LS에코에너지, 포스코인터내셔널, 현대머티리얼을 비롯해 서울대학교, 한양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주요 기업·학계·연구기관 20여 곳이 참여했다.

희토류는 전기차, 풍력발전, 방산, 우주항공 등 첨단산업 전반에 필수적인 전략 광물로, ‘첨단산업의 비타민’으로 불린다.

최근 중국의 수출 규제 강화로 글로벌 공급망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협회의 출범은 자원 안보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

협회는 △희토류 안정적 공급망 구축 △금속·영구자석 등 유관 산업 생태계 조성 △공동 정책 제안 및 연구개발 강화 △전문인력 발굴 및 양성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한다.

구본규 한국희토류산업협회 회장은 “희토류 공급망 다변화와 기술 자립이 곧 첨단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이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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