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2025 가송 예술상 시상식 개최

입력 2025-09-2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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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김미래 작가 ‘바람의 노래’⋯29일까지 제9회 ‘여름생색展’ 전시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린 2025 가송 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한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두번째 줄 좌측에서 네번째)과 심사위원단, 입선 작가 10인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동화약품)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린 2025 가송 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한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두번째 줄 좌측에서 네번째)과 심사위원단, 입선 작가 10인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동화약품)

동화약품은 이달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2025 가송 예술상’ 시상식을 열고 대상으로 김미래 작가의 ‘바람의 노래’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송 예술상은 전통의 멋과 풍류를 담은 ‘접선(摺扇)’의 예술적 가치 향상과 대중화를 목적으로 하는 공모전이다. 2011년 부채를 모티브로 한 초대전으로 시작된 ‘여름생색展(전)’을 확대해 2012년 가송 예술상을 제정하고 예술계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 있다.

▲2025 가송 예술상 대상을 수상한 김미래 작가의 ‘바람의 노래’ (사진제공=동화약품)
▲2025 가송 예술상 대상을 수상한 김미래 작가의 ‘바람의 노래’ (사진제공=동화약품)

심사는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장, 전승보 경기도미술관장, 임근혜 예술감독, 김장언 평론가가 맡았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서 관장은 “올해 수상작들은 현대미술의 새로운 주제의식을 잘 보여주었으며, 각각 사랑과 보살핌, 전통과 리듬,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은유를 담아냈다”고 평가했다.

전시를 총괄 기획한 윤현경 동화약품 상무는 “가송 예술상은 전통과 현대의 접점을 확장하며 젊은 작가들의 창의적 해석을 이끌어왔다”며 “단순한 공모전을 넘어 전통 문화의 가치와 현대 미술의 흐름을 연결하는 장으로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상 및 입선 작가 10인의 작품은 9월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2관에서 열리는 여름생색展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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