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중국, 사실상 기준금리 LPR 4개월째 동결

입력 2025-09-22 1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년물 3.0%, 5년물 3.5%

▲중국에서 5월 7일 한 시민이 인민은행 앞을 지나고 있다.  (베이징/로이터연합뉴스)
▲중국에서 5월 7일 한 시민이 인민은행 앞을 지나고 있다. (베이징/로이터연합뉴스)
중국 인민은행이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4개월째 동결했다.

22일 CNBC방송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성명을 내고 1년물 금리를 연 3.0%, 5년물 금리를 3.5%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1년물은 주로 신규 대출이나 미상환 대출, 5년물은 주택담보대출에 영향을 미친다.

금리 동결은 시장 예상에 부합한다. 앞서 주요 이코노미스트들은 중국 경제지표들이 부진하지만, 최근 중국증시가 상승하는 만큼 당국이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보류할 것이라는데 입을 모았다.

인민은행이 금리를 마지막으로 내린 시기는 5월이다. 당시 두 금리 모두 10bp(1bp=0.01%포인트) 인하했다.

CNBC는 “연간 경제성장률 목표치인 5% 달성을 위해 중국 정책 입안자들은 연말에 제한적인 통화 완화 정책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전문가 있는데 또 뽑나"…금감원 '금융 新 관치' 논란
  • 토큰증권·원화 스테이블코인·크립토… 삼각구조 없인 시장도 없다
  • 올해 하이브리드차 첫 ‘40만대’ 고지 달성…가솔린 맹추격 [ET의 모빌리티]
  • 고강도 규제 이후 관망세…11월 서울 집값 상승세 지속
  • 단독 AI거버넌스 다시 쓴다…정부 부처 인력·예산 전수조사
  • '부정선거 수사단 선발' 노상원 징역 2년…"계엄 선포 동력돼"
  • 경찰, 통일교‧전재수‧특검 全방위 압수수색…강제수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300,000
    • -3.35%
    • 이더리움
    • 4,391,000
    • -5.02%
    • 비트코인 캐시
    • 790,500
    • -6.23%
    • 리플
    • 2,826
    • -5.2%
    • 솔라나
    • 187,700
    • -3.84%
    • 에이다
    • 571
    • -4.19%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327
    • -5.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30
    • -6.45%
    • 체인링크
    • 18,940
    • -5.35%
    • 샌드박스
    • 176
    • -6.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