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양대 지수는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 2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보다 0.68% 오른 3468.59에 거래 중이다.
개인 홀로 5382억 원을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55억 원, 2111억 원을 사들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7분 기준 전장보다 0.90원(0.06%) 오른 1397.90원에 거래 중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9월 국내외 반도체주 랠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마이크론의 실적 서프라이즈 기대감이 선반영된 측면이 있다"며 "분기 실적 결과보다는 HBM 수요 호조 여부, D램 및 낸드 가격 상승세 지속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가이던스와 컨퍼런스콜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코스피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4.77%), LG에너지솔루션(1.00%), 삼성전자우(3.89%), HD현대중공업(1.83%), 현대차(1.64%), 기아(0.49%)등은 강세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1.27%)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두산로보틱스(10.84%), LG이노텍(9.58%), LG디스플레이(3.37%) 등이 오르며, 현대로템(-5.22%), LIG넥스원(-4.39%), 한국항공우주(-4.00%), 한화시스템(-3.86%) 등 방산주는 내리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1.03% 오른 872.01에 거래 중이다. 개인 홀로 1717억 원을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57억 원, 897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비올(29.81%), 파두(11.63%), 덕산네오룩스(10.20%), 심텍(9.10%) 등은 강세, 지투지바이오(-6.22%), 디앤디파마텍(-4.58%), 서부 T&D(-4.07%) 등은 약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