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목소리로 서비스 혁신’ 흥국생명, ‘찾아가는 톡톡패널’ 개최

입력 2025-09-19 15: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 본사 사옥에서 열린 ‘찾아가는 톡톡패널’ 간담회에서 김대현 흥국생명 대표이사(가운데)와 영업 현장 설계사들이 언더라이팅 및 보험금 심사 관련 의견을 나눈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흥국생명)
▲19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 본사 사옥에서 열린 ‘찾아가는 톡톡패널’ 간담회에서 김대현 흥국생명 대표이사(가운데)와 영업 현장 설계사들이 언더라이팅 및 보험금 심사 관련 의견을 나눈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흥국생명)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19일 서울 신문로 본사 사옥에서 ‘찾아가는 톡톡(talk talk) 패널’ 간담회를 열고, 언더라이팅(신계약 심사) 및 보험금 심사 관련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대현 흥국생명 대표이사를 비롯해 영업 현장에서 활동 중인 설계사 등 15명이 참석해, 신계약 심사 및 보험금 지급 관련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흥국생명은 최근 건강보험 중심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전환하며 건강보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계약 심사 및 사고보험금 청구 건수 또한 늘어나고 있어 현장의 업무 부담 완화와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설계사들의 목소리를 청취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신계약 심사 서류 간소화 △보험금 지급 절차 안내 강화 △심사 관련 본사 지원 체계 개선 등 현장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대현 흥국생명 대표이사는 “건강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우리 상품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현장의 제안과 경험은 서비스 경쟁력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심사·지급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국생명은 지난 분기 대전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톡톡패널 간담회를 열고 상품 및 서비스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당시 간담회에서 제안된 △납입면제특약 강화 △고령자를 위한 해피콜 프로세스 개편 △청약시스템 편의성 및 서비스 개선 등은 실제 업무에 반영됐다.

특히 납입면제특약은 암과 3대질병 외에도 ‘18대질병 납입면제특약’이 신상품에 반영되어 영업 현장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24,000
    • -0.46%
    • 이더리움
    • 4,632,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858,000
    • -0.81%
    • 리플
    • 3,008
    • +0.5%
    • 솔라나
    • 197,500
    • +0.25%
    • 에이다
    • 611
    • -0.33%
    • 트론
    • 405
    • -1.7%
    • 스텔라루멘
    • 3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410
    • +0.2%
    • 체인링크
    • 20,420
    • +0.1%
    • 샌드박스
    • 198
    • +1.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