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사랑의 불시착' 리정혁 잊을 수 없어⋯"촬영 내내 행복했던 이유"

입력 2025-09-18 22: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손예진. (연합뉴스)
▲배우 손예진. (연합뉴스)

배우 손예진이 남편 현빈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부산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진행된 ‘액터스 하우스’에서는 손예진이 참석해 팬들과 함께 했다.

이날 손예진은 ‘사랑의 불시착’을 좋아한다는 중국 팬으로부터 “촬영 중 가장 행복했고 또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었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손예진은 “행복한 순간이 너무 많았다. 왜일까?”라고 반문하며 남편 현빈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촬영에 대해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손예진은 “스위스 촬영이 떠오른다. 초반에 촬영했는데 엔딩까지 함께 촬영해야 했다”라며 “리정혁을 오랜만에 만나 포옹하는 장면이 생각난다. 그 풍경도, 그때의 리정혁도 잊을 수가 없다”라고 전했다.

또한 손예진은 ‘현빈으로부터 연기 조언을 받느냐’는 질문에 “의외로 일 이야기를 잘 안 한다. 시나리오도 잘 안 보여주는 편인데 이번 ‘어쩔수가없다’는 보여줬다”라며 “특히 남편은 일 이야기를 안 한다. 한 번씩 대본을 맞춰달라고 하는데 이상하게 저에게 욕을 먹기도 한다”리고 현실 부부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손예진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어쩔수가없다’에 출연, 영화제를 방문했다. 영화제는 오는 26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치러진다.

손예진의 출연작 ‘어쩔수가없다’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2: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68,000
    • +1.85%
    • 이더리움
    • 4,396,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2.2%
    • 리플
    • 2,875
    • +3.34%
    • 솔라나
    • 191,700
    • +2.13%
    • 에이다
    • 571
    • +0.35%
    • 트론
    • 419
    • +1.21%
    • 스텔라루멘
    • 327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650
    • +1.43%
    • 체인링크
    • 19,090
    • +0.63%
    • 샌드박스
    • 180
    • +2.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