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지수가 17일 장중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3240선으로 밀렸다.
이날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3.57포인트(0.68%) 내린 3426.05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84억 원, 1045억 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방 압력을 키우고 있다. 개인은 3757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오락·문화(1.51%), 화학(0.33%), 통신(0.24%) 등은 상승하고 있고 보험(-2.57%), 건설(-2.52%), 증권(-2.13%), 금융(-1.21%)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0.43%), KB금융(0.08%) 등은 소폭 오르는 가운데 삼성전자(-0.76%), SK하이닉스(-2.87%), 한화에어로스페이스(-0.7%)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41포인트(0.28%) 내린 849.43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과 유사하게 외국인(-1355억 원), 기관(-1066억 원)은 팔고 있고 개인(2698억 원)은 사고 있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0.83%), 오락·문화(0.44%) 등은 상승 중이고 통신(-2.02%), 건설(-1.40%), 금속(-0.94%) 등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0.41%), 에코프로(1.12%) 등은 오름세고 알테오젠(-1.52%), 펩트론(-2.00%), 파마리서치(-1.43%) 등은 내림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