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스쿨 홍보 포스터 (구로구)
서울 구로구가 오는 10월 구로평생학습관에서 중장년층 주민의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스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만 50세 이상 구로구민 20명을 대상으로 10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모바일 결제·송금 △모바일 자산관리 △병원비 간편 청구 △금융사기 예방법 등으로 구성되며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소속 전문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이달 17일 오전 9시부터 구로구청 교육지원과 방문 신청과 구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디지털 환경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중장년층 주민분들이 금융 생활에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많은 주민분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디지털 금융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