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추석 앞두고 3억8000만원 전통시장 상품권 기탁

입력 2025-09-15 14: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년 연속 '최우수' 지역재투자 평가…취약계층 지원·전통시장 활성화 두 마리 토끼

▲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사진 왼쪽 두번째)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에게 ‘전통시장 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BNK경남은행 )
▲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사진 왼쪽 두번째)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에게 ‘전통시장 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BNK경남은행 )

BNK경남은행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경남은행은 15일 경상남도에 3억81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기탁하며 취약계층 돕기에 나섰다.

이날 김태한 은행장은 본점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에게 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각 시·군이 추천한 취약계층 가정 7720세대에 순차적으로 배부된다. 특히 밀양시는 요청에 따라 쌀로 지원될 예정이다.

BNK경남은행은 이번 '2025년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경남 전역과 울산광역시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은행 측은 "지역 소외계층의 명절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태한 은행장은 "상품권이 명절 밥상에 보탬이 되고 전통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경남지역 6년 연속 최고 등급(최우수)을 받으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임을 다시 입증했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뿐 아니라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명절과 계절마다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경남과 울산의 취약계층 가정 7300세대에 선풍기를 지원하기 위해 2억2000만원 규모의 사회공헌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993,000
    • +0.49%
    • 이더리움
    • 4,410,000
    • +2.44%
    • 비트코인 캐시
    • 872,000
    • +8.59%
    • 리플
    • 2,799
    • -0.64%
    • 솔라나
    • 187,900
    • +1.29%
    • 에이다
    • 547
    • -0.36%
    • 트론
    • 415
    • +0%
    • 스텔라루멘
    • 326
    • +2.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50
    • +1.6%
    • 체인링크
    • 18,570
    • +0.43%
    • 샌드박스
    • 173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