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美 관세 협상 진행 중…통화스와프도 고려"

입력 2025-09-15 1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날 오후 열리는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날 오후 열리는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15일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해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 우리 정부가 미국에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을 요청한 것을 두고 "다양한 부분을 열어놓고 협상에 있다"고 설명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한미 간 관세협상이 장기화하고 있다는 우려에 "기간과 국익이 꼭 연결된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 "정부가 출범한지 100일이 조금 지났고, 다른 정부가 이전부터 관세 협상을 시작한 것을 보면 (협상) 장기화라고 말하기 어렵다"면서 "외환 보유나 우리 기업 보호 등 다양한 국익의 측면에 영점을 맞춰서 최대한이 되는 지점의 시간도 계산의 범위에 들어간다"고 했다.

대미투자펀드 현금 출자 비중을 높이라는 미국 측 요구에 대응해 우리 정부가 한미 무제한 통화스와프 체결을 역제안 한 것과 관련해서는 "외환시장 영향이란 부분도 우리로서는 고려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충분히 그 사안도 고민하면서 협상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측의) 무리한 요구가 있다면 국익 보존을 목표로 협상해 나가겠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관세가 확정되지 않아 우리 자동차 기업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지적에는 "내일부터 바로 25%를 적용받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 국부나 외환 보유, 국제질서 안에서 한국의 위치 등을 모두 고려해 기업의 이익과 손해를 포함해 판단해야 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바 재감리’서 감리위 패싱한 금융당국⋯“정당성 없다” 퇴짜 [흔들리는 금융감독 방정식]
  • 미국·이란 교착 상태에도 뉴욕증시 S&P500·나스닥 또 최고치 [종합]
  • 코스피, 사상 첫 6600선 돌파, 대형주 60% 뛸 때 소형주는 20%…‘양극화’
  • 균형발전 역행하는 하늘길 ‘쏠림’…공항 경쟁력 다시 점검해야 [국민 위한 하늘길 다시 짜자①]
  • 100만원 넘는 ‘황제주’, 일년 새 1개→9개⋯치솟는 주가에 높아진 문턱
  • 단독 한컴, '권고사직 통보 후 재배치' 이례적 인사 진통...고용 불안 혼란
  • 기업 체감경기 한 달 만에 상승 전환···서비스업은 여전히 '암울'
  • 지분율 90% 넘어도… 상법 개정에 '공개매수 후 상폐' 난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12: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095,000
    • -2.67%
    • 이더리움
    • 3,396,000
    • -4.2%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1.26%
    • 리플
    • 2,066
    • -3.23%
    • 솔라나
    • 125,000
    • -3.92%
    • 에이다
    • 368
    • -2.39%
    • 트론
    • 483
    • +1.05%
    • 스텔라루멘
    • 245
    • -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30
    • -3.52%
    • 체인링크
    • 13,760
    • -2.62%
    • 샌드박스
    • 115
    • -4.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