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SNS 앰배서더들과 손을 잡았다.
현대차는 11일 공식 SNS 앰배서더인 ‘H-스타일리스트’가 제작한 넥쏘 홍보 콘텐츠를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는 2018년부터 패션·뷰티·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를 ‘H-스타일리스트’로 위촉해 왔다. 이들은 현대차와 협업해 개성 있는 시각으로 브랜드의 매력을 전하는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공개된 콘텐츠는 넥쏘의 친환경성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주제로 제작됐다. 인스타그램 이미지와 짧은 영상 형태의 숏폼을 포함해 총 30개 작품이 제작됐으며, 친환경차로서 넥쏘가 가진 가치와 미래 모빌리티로서의 가능성을 쉽고 재미있게 표현했다.
현대차는 공개된 콘텐츠 가운데 고객 투표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투표는 1차와 2차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 방법 등 세부 내용은 현대차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우수작은 서울 명동 일대 대형 옥외 광고로 게시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새로운 방식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넥쏘가 지닌 친환경 가치와 매력을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흥미롭게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