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보 이사장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코리아 디스카운트 ‘극복’ 상징” [새역사 쓴 코스피]

입력 2025-09-10 17: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10일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대해 축하 말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10일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대해 축하 말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10일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에 대해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극복’이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7% 오른 3314.53으로 마감하며 2021년 7월6일(3305.21) 이후 약 4년2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 시가총액은 2727조 원으로 직전 최고치인 2314조 원보다 410조 원 넘게 늘었다.

정 이사장은 “코스피는 1983년 처음 발표된 이래 우리 경제의 온도계이자 자본시장의 대표 지수로서 역할을 해 왔다”며 “저금리와 동학개미 운동으로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3000포인트 시대를 열었다”고 짚었다.

그는 “오늘 최고치를 다시 경신하게 된 것”이라며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한 오랜 노력의 결실이자 자본시장 역사에 새로운 출발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이사장은 “녹록지 않은 경제 여건임에도 올해 들어 코스피는 G20 국가 중 최고상승률을 기록 중”이라며 “시장에 대한 국내외 투자자 시선이 바뀌고 증시 대기자금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주요국 증시처럼 매일매일 전고점을 갱신할 수 있기를 기대하겠다”며 “한국거래소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코스피 5000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상장기업의 주주가치 제고 노력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불공정거래 시장감시를 강화하겠다”며 “24시간 거래, 결제주기 단축 같은 거래 인프라의 혁신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찰, ‘장애인 성폭행 혐의’ 색동원 시설장 구속 기소
  • '음주운전 4범' 임성근, 논란 속 식당 오픈 임박⋯"인테리어 본격 시작"
  • 방탄소년단 광화문 공연 완벽 가이드 [그래픽 스토리]
  • 엔비디아ㆍ마이크론이 거론한 ‘S램’…AI 인프라 확대로 삼성전자에 수혜
  • 쓰리고(高)에 휘청인 원·달러 환율, 1500원 또 시험대
  • 중동 전쟁, ‘에너지 인프라 공습’ 새 국면…‘경제 전면전’ 치닫나
  • 리사 수의 ‘K-AI 대장정’...엔비디아 독주 깨고 韓 AI 고속도로 깐다
  •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 성동·동작까지 확산⋯“조정 지역 확대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129,000
    • -3.32%
    • 이더리움
    • 3,224,000
    • -3.65%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0.51%
    • 리플
    • 2,168
    • -1.45%
    • 솔라나
    • 133,200
    • -1.77%
    • 에이다
    • 401
    • -2.67%
    • 트론
    • 452
    • +1.12%
    • 스텔라루멘
    • 248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80
    • -4.1%
    • 체인링크
    • 13,540
    • -3.97%
    • 샌드박스
    • 122
    • -4.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