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학교가 '2025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동국대는 8~10일 2025 잡앤커리어 페스티벌(Job & Career Festival)을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과 캠퍼스 일대에서 개최했다.
8일 진행된 개막식에서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유수 기업들과 현직 동문 선배들이 함께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만의 미래를 준비해가는 값진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취업박람회가 우리 학생들에게는 미래를 향한 든든한 발판이 되고, 참여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은 치사에서 “매년 진행되는 취업박람회가 취업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의 길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동국대학교는 취업 걱정 없는 대학, 등록금 걱정 없는 대학으로 학생 여러분들이 안심하고 취업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학교와 법인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모든 학생과 학과가 참여하는 전교적인 축제의 장으로 지난달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취업박람회에서는 △동문 현직자와 직무상담이 가능한 ‘동문 멘토링관’ △인사담당자와 1대 1로 상담이 가능한 ‘채용상담관’이 마련되며 진로 및 취업컨설팅, 퍼스널 컬러 진단검사, 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