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뉴욕증시, 금리 인하 기대 속 상승…다우 0.25%↑

입력 2025-09-0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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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26일(현지시간) 트레이더들이 주가를 살피고 있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26일(현지시간) 트레이더들이 주가를 살피고 있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

뉴욕증시가 8일(현지시간) 금리 인하 기대감에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14.09포인트(0.25%) 오른 4만5514.95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3.65포인트(0.21%) 상승한 6495.15, 나스닥지수는 98.31포인트(0.45%) 뛴 2만1798.70에 거래를 끝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다음 주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을 지지하면서 기술주와 일부 소비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다만 이번 주 예정된 물가 지표를 앞두고 관망세도 짙었다.

뉴욕연방준비은행이 8일 공개한 8월 소비자조사에 따르면 ‘실직 시 3개월 내 재취업이 가능하다’고 본 응답률은 44.9%로 전달 50.7%에서 떨어졌다. 8월 미국 고용 통계에서도 신규 고용 증가치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노동시장의 둔화가 재확인됐다.

연준은 이러한 고용 둔화를 배경으로 16~17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 일각에서는 0.50%포인트(p) 빅컷을 예상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연준은 FOMC 회의를 앞두고 정책 관련 발언을 자제하는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했다.

금리 인하가 경기 방어에 힘을 보탤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식 매수를 자극했다. 미국 채권시장에서는 장기 국채 금리가 5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려가면서 주식의 상대적 고평가 감이 약화된 측면도 있었다.

투자자들은 10일 발표된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 11일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연준의 금리 인하 폭을 가능할 핵심 지표인 만큼 발표 전까지는 관망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인베스코 글로벌 마켓 전략 사무소는 “통계상 고용 증가세가 둔화했지만 경기 침체를 시사하는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며 “성장 둔화와 안정적 인플레이션 기대, 수익률 하락, 금리 인하 전망 확산은 주식시장에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0.07포인트(0.46%) 밀린 15.11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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