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은 한국신용데이터의 소상공인 플랫폼 '캐시노트' 내에 전용 금융공간인 '사장님 라운지'를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190만 명이 넘는 소상공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운지에서는 △WON기업정기예금 △우리OH!클릭대출 △우리더모아사업자통장 등 소상공인 특화 상품을 비롯해 △주택청약저축 △개인형IRP 등 일반 금융상품도 가입할 수 있다. 알뜰폰 서비스 '우리WON모바일' 역시 이용 가능하다.
상품별 화면에서 '상품 가입하러 가기'를 선택하면 우리은행 홈페이지나 우리WON뱅킹 애플리케이션으로 연결된다. 특히 개인형IRP와 우리WON모바일 신규 가입 고객은 우리은행이 진행하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은행 영업시간에 방문하기 어려운 소상공인도 비대면으로 금융상품을 손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포용금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