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운용, ACE 우량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 신규 상장

입력 2025-09-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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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은 9일 ‘ACE 우량회사채(AA-이상)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8일 밝혔다.

ACE 우량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는 신용등급 AA- 이상 회사채와 중단기 기타금융채 등에 투자한다.

비교지수는 KIS자산평가가 산출·발표하는 ‘KIS 1~3년 우량크레딧(AA-이상) 총수익지수’다. 해당 지수는 △발행잔액 500억 원 이상 △신용등급 AA- 이상 △잔존 만기 1년 초과 2년 이하의 여전채·회사채 종목으로 구성됐다.

ACE 우량회사채(AA-이상)액티브는 ‘한국투자크레딧포커스ESG 펀드’의 ETF 버전이다. 한국투자크레딧포커스ESG 펀드는 2008년 설정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 채권형 펀드로, ETF를 제외한 국내채권형 공모펀드 중 5일 기준 순자산(4조4328억 원)이 가장 크다.

한국투자크레딧포커스ESG 펀드의 ETF 버전인 만큼 운용역도 동일하다. 한국투자신탁운용 FI운용2부 박빛나라 부장과 홍다정 책임이 운용을 맡았다. 두 매니저가 속한 FI운용2부는 한국투자크레딧포커스ESG 펀드를 포함해 약 19조 원의 국내채권형 펀드와 일임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한국투자크레딧포커스ESG 펀드와 차이점도 있다. 해당 펀드가 신용등급 A- 이상 회사채 등을 편입하는 것과 달리 ACE 우량회사채(AA-이상)액티브는 AA- 이상 종목만 편입한다. 주식 등 다른 자산과 자산 배분 효과를 누리고 싶거나 보수적 투자 성향을 가진 투자자에게 더 적합하다.

홍 책임은 “지난 20년간 당사가 보유한 국내 채권 종목 중에서는 부실 자산 사례가 단 한 번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자체 개발한 크레딧 투자분석 시스템을 활용하는 동시에 크레딧 애널리스트 및 전문운용역의 협업으로 투자 종목을 선별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국내 ETF 시장에는 초단기물이나 초장기물에 투자하는 채권형 ETF가 다수”라며 “ACE 우량크레딧(AA-이상)액티브 ETF는 중단기 구간 우량 회사채에 투자하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되는 지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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