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유재석. (뉴시스)
개그맨 유재석이 절친 이효리를 응원했다.
3일 이효리가 원장으로 있는 ‘아난다 요가(ANANDA YOGA)’의 공식 SNS에는 유재석의 축하가 담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재석이 보낸 축하 화분이 담겼다. 특히 유재석은 해당 화분을 통해 “이효리 원장님 번창하세요”라며 절친 이효리의 요가원 개원을 적극 응원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29일 자신의 요가 이름을 단 ‘아난다 요가’를 개원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아난다 요가 측은 쏟아지는 협찬 및 외부 제의에 대해 “조용히 수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라며 모두 거절했다.
요가원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차려졌으며 9월 중 개원한다. 수업은 예약제로 진행되며 이효리도 강사로서 함께한다.

(출처=이효리SNS)
한편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로 이주해 약 11년간 거주하다가 지난해 서울로 이사했다.
특히 이효리는 제주 거주 당시 요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022년에는 소속사 직원들을 상대로 요가 수업을 진행했고 지난 5월에는 모델로 활동 중인 요가 브랜드 매장에서도 요가 수업을 진행했다.
꾸준히 요가 경력을 쌓아오던 이효리는 드디어 자신의 이름을 단 요가원을 개원하며 또 다른 꿈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