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괴롭힘 없앤다"…서울시, 건설 현장 외국인 근로자 고충 전수조사

입력 2025-09-03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외국인 근로자 직장내 괴롭힘 방지 포스터. (사진제공=서울시)
▲외국인 근로자 직장내 괴롭힘 방지 포스터.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자체 발주 공사장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고충을 전수조사하고 예방 활동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임금 체불과 직장 내 괴롭힘, 가혹 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외국인 근로자가 지원 제도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고충 상담센터 이용과 참여 방법 등도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시간에 안내할 계획이다. 또 '괴롭힘 방지 신고 포스터'를 다국어로 제작해 현장에 부착하거나 근로자에게 온라인으로 배포한다.

서울시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외국인 건설근로자의 실질적인 고충을 파악하고 매년 시행하는 건설공사 이해관계자 설문조사에 추가로 외국인 근로자 의견도 포함할 방침이다.

김승원 서울시 건설기술정책관은 "건설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차별받지 않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예방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외국인 근로자의 실질적인 권익 보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4월 기준 서울 발주 건설 현장 상시 근로자 4531명 중 외국인은 약 22%인 1005명이며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에버랜드 쌍둥이 판다 루이·후이바오, 한국서 마지막 생일 맞아
  • 삼성전자, HBM 날개 달았다…2분기 영업익 89.4조 ‘역대 최대’
  • "안 팔면 우리가 만든다"…美 제재, 오히려 中 키웠다 [중국 반도체 굴기 2026 中]
  • 단독 전기차배터리 구독료 10만원…투싼 가격에 아이오닉5 탄다
  • 캐나다, 독일 TKMS와 잠수함 협상 착수…한화오션 예비후보로 [종합]
  • 뉴욕증시, AI주 랠리 재개 속 상승...다우 첫 5만3000 돌파 [종합]
  • 정부-서울시, ‘닥공’ 주도권 정면충돌…핵심 입지 곳곳서 파열음 [같지만 다른 닥공 ①]
  • 마이크로소프트, 4800명 해고...“AI가 업무방식 바꾸고 있어” [마켓핫]
  • 오늘의 상승종목

  • 07.07 12: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952,000
    • -0.24%
    • 이더리움
    • 2,662,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357,700
    • -0.86%
    • 리플
    • 1,697
    • -1.39%
    • 솔라나
    • 121,700
    • +0.25%
    • 에이다
    • 271
    • -4.24%
    • 트론
    • 496
    • +0.4%
    • 스텔라루멘
    • 296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90
    • -3.73%
    • 체인링크
    • 11,850
    • -1.41%
    • 샌드박스
    • 74.57
    • -1.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