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자체 발주 공사장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고충을 전수조사하고 예방 활동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임금 체불과 직장 내 괴롭힘, 가혹 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외국인 근로자가 지원 제도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고충 상담센터 이용과 참여 방법 등도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시간에 안내할 계획이다. 또 '괴
포스코가 포항제철소 수해로 인한 일부의 스테인리스 제품 수급 차질 우려에 대응해 시장 안정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냉천 범람으로 스테인리스 제조 공장은 대부분이 침수되는 큰 피해를 봤으나, 내부식성이 강한 스테인리스 제품 특성상 남아있는 대다수 재공품과 제품재고가 사용 가능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스테인리스 2냉연공장이 12월 중 복구 예
SK가 협력사와의 공정거래 협약을 통해 상생 경영을 더욱 강화한다.
SK는 25일 서울 워커힐호텔 아카디아 연수원에서 ‘2016년도 공정거래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김창근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이문석 사회공헌위원장,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C, SK건설, SK해운, SK증권, S
고용노동부는 3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2015년 근로자의 날 유공자 시상식’을 열어 한국지엠 전경희 직장 등 근로자 34명에게 훈·포장 서훈과 대통령훈장 등 177명에게 대통령표창 등을 시상했다.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한국지엠 전경희 직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하고 37년간 전기직종에 종사하면서 석사 학위와 전기기능 분야의 최고 자격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은행권의 행보가 본격화됐다. 향후 금융권의 최우선 과제가 금융 민원 해결과 분쟁조정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만큼 조직개편 및 상품개발 프로세스 개선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 모습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8월 고객 중심의 정도경영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임기응변식이 아닌 근원적인 문제 해결을 통해 진정한 소비자 보호를 실천하겠다는
‘금융소외계층을 보호하라.’
KB국민은행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통해 고객 중심의 정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KB국민은행의 존재를 선언적 구호에 그치지 않고 경영 전반에 끌어내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차별화된 서민금융 지원으로 반영되고 있다.
◇ 고객 중심의 정도경영 실천 선언 = KB국민은행은 지난해 8월 1일 경영진과 부점
주요 백화점들이 협력업체와 맺는 계약서에 ‘갑·을’ 명칭을 없앨 계획이다.
통상, 거래 계약서상 ‘갑’과 ‘을’의 명칭은 계약당사자를 일컫는 의미로 사용됐지만 점차 의미가 변질됐다. 최근 본사와 협력사간의 문제점이 불거지자 주요 백화점이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백화점은 10일부터 약 3500여개 협력사와 체결하는 모든 거래 계약서에
민병덕 KB국민은행장이 선제적 연체 관리 노력을 주문하고 나섰다.
민 행장은 1일 조회사를 통해 “연체율과 고정이하 여신비율 등 건전성을 보여주는 지표가 여전히 미흡하다”면서 “안정적 이익창출을 위한 핵심 역량이 충당금 관리라는 점에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연체관리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민 행장은 이어“지속가능한 생존은 경영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안
KB국민은행은 민병덕 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영등포지역본부에서 ‘금융고충상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주요 거점 33개 지역의 금융고충상담센터에서는 금융상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거나 고금리·다중채무 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에게 금융지원과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융고충상담센터는 △서민금융지원상품 상담(소액생활자금·제2금융권